공동체 미사 재개에 관한 교구 지침
교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공동체 미사를 4월 7일부터 재개하고자 하였으나, 아직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4월 3일 임시 사제평의회를 소집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다 음 -
가. 초중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까지 공동체 미사를 연기한다.
나. 미사 재개를 전제로 했던 주님 부활 대축일 전 ‘일괄 고백
과 일괄 사죄’는 취소한다.
단, 개별고백을 통한 부활 판공성사는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까지
유효하다.
다. 4월 9일 성유축성미사는 6월 19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에 주교좌 양덕동 성당
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봉헌한다.
라. 성금요일에 실시하는 ‘예루살렘 성지 복구를 위한 헌금’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전날인 9월 13일(연중 제24주일)에 실시한다.
마. 성삼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 전례를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
들을 위해 가톨릭평화방송 시청을 적극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
- 주님 만찬 미사 : 4월 9일(목) 20:00
- 주님 수난 예식 : 4월 10일(금) 20:00
- 파스카 성야 : 4월 11일(토) 20:00
-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 4월 12일(일) 12:00, 20:00